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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수혜, 저평가 배당주 TOP4

by 자력갱생 2025. 10. 12.

요즘 주식 시장, 쉽지 않습니다.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주'가 아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주는 배당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종목을 쫒는다고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지금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저평가된 배당주를 찾는 것'입니다.

 

유튜브 채널 '수페 TV'는 최근 영상에서 '저평가 배당주 TOP4'를 공개했습니다.  수페 TV가 주목한 배당주 4 종목의 핵심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평가 배당주 필터링 기준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기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배당 성정성과 실질 안정성을 기준으로 선별했습니다. 

 

1. 1차 필터링

① 기준 : 10년 평균 배당률보다 낮은 기업 제외

 

② 결과 : 116개 중 43개 제외해서 73개 기업 남음

 

2. 2차 필터링

① 기준 : 5년 평균 배당 성장률 10% 이상 + 배당성향 50% 이하

 

② 결과 : 12개 기업 최종 선정

 

3. 3차 필터링

① 기준 : 배당률 4.5% 이상 + 배당 성장률 3.5% + 배당 50년 이상 기업

 

② 결과 : TOP4 기업 확정

 

 

이 과정을 통해 배당 안정성, 실적 회복력, 금리 인하 수혜 가능성을 모두 충족한 종목만 남았습니다. 

 

 

 

저평가 배당 우량주 TOP4

 

1. 풀(POOL) - 워런 버핏이 사랑한 수영장 제국

① 기업 : 미국 최대의 수영장 설비 및 관리 기업

 

② 현재 배당률 : 1.63%(10년 평균 1.05% 대비 고평가 아님)

 

③ 주가 상승 여력 : 평균 배당률 회귀 시 약 55% 상승 가능성

 

④ 투자 포인트 : 미국 가정의 수영장 보급률이 높아, 여름 시즌마다 안정적인 수요와 꾸준한 현금 흐름 확보

 

⑤ 최근 흐름 : 2025년 4~7월 하락 추세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상승 전환, 2분기 실적 호조로 바닥을 다진 모습. 10월 16일 실적 발표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입니다.

 

 

2. 유나이티드헬스(UNH) - 미국 의료 시장의 절대 강자

① 기업 :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병원 및 약국 데이터까지 통합 관리

 

② 현재 배당률 : 2.57%(10년 평균 1.39%)

 

③ 주가 상승 여력 : 평균 회귀 시 약 85% 상승 가능성

 

④ 투자 포인트 : 의료비 상승과 보험 수요 증가로 불황에도 꾸준히 성장 가능성 안정적 섹터

 

⑤ 현재 상황 : 트럼프의 헬스케어 정책 불확실성으로 주가 하락 → 배당 매력 급상승 2분기부터 투자 대가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바닥 다지기 안료. 10월 28일 실적 발표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3. 스탠리 블랙 앤 데커(SWK) - 고금리 시대의 생존자

① 기업 : 미국 대표 전동공구 제조사(드릴, 전동톱, 자물쇠, 보안장비 등)

 

② 현재 배당률 : 약 4.5%

 

③ 주가 흐름 : 2022년 이후 긴 조정 → 악재 해소 후 반등세 진입

 

④ 투자 포인트 : 실적 하락 구간을 모두 소화 / 금리 인하 국면에서 건설, 주택 회복 기대 / 10월 23일 실적 발표 전까지 관심 집중

 

⑤ 수페 TV 평가 : 배당률 5% 근접 시점은 역대급 매수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알트리아(MO) - 50년 넘게 배당을 늘려온 진정한 왕족주

① 기업 : 말보로로 대표되는 미국 최대 담배 회사

 

② 현재 배당률 : 6.45%

 

③ 특징 : 50년 이상 배당주 인상 지속, 꾸준한 현금 창출력

 

④ 주가 현황 : 2022~2023년 8~9% 배당률 유지 → 현재 65달러대

 

⑤ 투자 포인트 : 담배 규제에도 안정적 매출 / 전자담배, 무연담배 사업 확장 중 / 10월 30일 실적 발표 주목

 

 

 

금리 인하 시대, 왜 배당주인가

 

9월 기준 금리 인하 발표로 미국은 고금리에서 중금리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채권보다 고배당주가 유리한 구간입니다.

저평가 상태에서 배당률이 높게 유지되는 기업은 '주가 상승 + 배당수익의 복합 효과(복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꾸준한 배당, 그 자체가 최고의 복리

 

단기 시사차익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입니다.

수페 TV가 제시한 4대 배당 우량주 모두

① 저평가

② 꾸준한 이익 성장

③ 금리 인하 수혜

④ 장기 복리 효과

 

를 동시에 만족하는 종목들입니다.

 

 

 

마무리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률 숫자만 보고 종목을 고르지만, 진짜 배당 투자자는 '언제 들어가야 하는가'를 본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시장의 관심이 성장주에 쏠린 시기일수록, 저평가된 배당주는 조용히 제 가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2025년 투자 전략의 핵심은 분명합니다.

"지금 싸게 사고, 나중에 배당과 주가 상승을 동시에 얻는 것"

그 시작은 오늘, 저평가 배당주를 주목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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