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식은 어렵다'거나 '투자는 전문가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조차 일반 투자자들에게 S&P500 ETF를 강력히 추천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복잡한 시장 상황에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꾸준히 자산을 불려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기 대표님의 실제 투자 포트폴리오와 추천하는 ETF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투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테크 팁,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워런 버핏도 인정한 ETF, 일반 투자자에게 좋은 이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S&P500 투자를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버핏 자신은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문가이지만, 보통 투자자들은 그럴 지식이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ETF는 이런 분들을 위해 존재합니다.
내가 일일이 종목을 분석하고 예측할 필요 없이,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ETF의 가장 큰 가치입니다. 복잡한 시장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불려 나가고 싶은 부들에게 ETF는 정말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셈입니다.
미래에셋 김남기 대표 실제 투자 포트폴리오
계좌 종류 | 투자 ETF 종류 | 특징 및 투자 이유 | |
DC 계좌 (개인 연금) | S&P 500, 나스닥 | 대부분의 자산 투자. 미국 대표 지수에 분산 투자하여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 | |
DC 계좌 (개인 연금) | 미국 테크탑 10 | 빅테크 기업에 투자. | |
DC 계좌 (개인 연금) | 필라델피아 AI 반도체 |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 엔비디아 비중이 높음. | |
DC 계좌 (안전 자산) | TDF 2045 | S&P 500에 80%, 국내 채권에 20% 투자. 위험 자산 비중 극대화. | |
일반 계좌 | 코리아 배당 다우존스 | 국내 주식 중 배당주에 투자. 매매 차익에 대한 과세가 없음. | |
개인 투자 | 비트코인, 엔비디아 | 소액으로 매일 꾸준히 매수. |
김남기 대표님은 주로 dc 계좌(개인연금 계좌)에 s&p 500과 나스닥 etf를 통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테크에 투자하는 미국 테크탑 10이나, AI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필라델피아 ai 반도체 etf에도 투자하고 있답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ai 반도체는 엔비디아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안전 자산으로는 tdf 2045를 활용하는데 이 상품은 s&p 500에 80% 투자하고 국내 채권에 20%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이 덕분에 주식 비중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계좌에서는 국내 주식인 코리아 배당 다우존스 etf를 꾸준히 매수하고, 개인적으로는 소액이지만 비트코인과 엔비디아도 매일 사고 있다고 합니다.
'절대 안 팔 자산만 산다' 의미
김남기 대표 투자 철학 중 가장 핵심은 바로 "절대 안 팔 자산만 산다"는 겁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오르면 팔고, 내리면 다시 사는 단기적인 매매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모아가는 투자를 의미합니다. 예측하지 않는 '패시브 투자'의 개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패시브 투자의 기본은 예측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좋을지, 중국이 좋을지 같은 시장 예측을 하지 않고, 전 세계 자본 시장이 성장하고 화폐 가치가 하락한다는 믿음아래 자산을 주식으로 바꿔 놓는 것입니다.
즉 시간과 꾸준한 투입자금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굳이 어려운 시장을 예측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투자 초보자들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투자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ETF
투자가 처음이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을 위해 김남기 대표가 추천하는 ETF는 바로 S&P500과 나스닥 100 같은 가장 기본적인 미국 대표 지수 ETF입니다.
신상품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지만, 사실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상품은 이미 다 나와 있고 그걸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양자역학, 원자력 등 최신 트렌드를 쫒는 것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어렵고, 꾸준히 모아갈 수 있는 상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S&P500이나 나스닥 100처럼 꾸준히 우상향 하는 시장 대표 지수 ETF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확신이 들 때가 가장 의심할 때'라는 말, 중요한 이유
투자에서는 우리의 본능을 역행하는 것이 가장 어럽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방산주가 막 오른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김남기 대표님은 "가장 확신이 들 때가 가장 의심할 때고, 가장 불안할 때가 과감하게 행동할 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투자자의 심리는 고통을 회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오르는 것에 자꾸 투자하게 되지만, 이런 본능적인 행동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정한 '절대 안 팔 자산'을 기계적으로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라고 합니다. 즉 핫한 종목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마무리
투자의 세계는 수많은 정보와 유혹으로 가득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잡함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김남기 대표님이 강조하는 '절대 안 팔 자산'을 꾸준히 모아가는 패시브 투자. 그리고 S&P500과 나스닥 100 같은 대표 ETF로 시작하는 방법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핫한 종목이나 최신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시간과 꾸준함이라는 두 가지 무기로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