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투자 이야기만 나오면 꼭 나오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ISA 계좌 어디서 만들어야 해?"
대부분은 "그냥 토스나 쓰던 증권사에서 하지 뭐" 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2026년 기준으로 보면 이 선택 하나로 몇 만 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 채널 '시골쥐의 도시생활" 내용을 바탕으로 중개형 ISA 계좌 기준, 투자 금액대별로 가장 유리한 증권사를 알아보겠습니다.

ISA 계좌, 수수료는 사실 큰 차이가 없다
많은 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게 ETF 거래 수수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수료만 보고 증권사 고를 필요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① 1천만 원 투자 기준
② ETF 거래 수수료 : 약 4천 ~5천 원 수준
③ 증권사별 차이 : 체감 거의 없음
즉, 진짜 차이를 만드는 건 '지원금 · 상품권 혜택'입니다.
그래서 이번 비교는 혜택을 주는 증권사 4곳만 압축해서 살펴보겠습니다.
500만 원 이하 소액 투자자
키움 증권이 가장 무난합니다.
올해 ISA계좌에 약 500만 원 정도만 넣을 계획이라면 키움증권이 가장 낫습니다.
키움 혜택
① 200만 원 이상 입금 : 5000원
② 신규 가입 혜택 : 1만 원
총 1만 5천 원
"생각보다 적은데?'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액 투자 구간에서는 어디를 가도 비슷합니다.
게다가 키움은
수수료가 조금 높은 편이지만 1천만 원 기준 약 1,500원 차이라서 받는 혜택이 훨씬 중요합니다.
1천만 원 투자 예정
ISA 계좌에 1천만 원 정도 투자할 계획이라면 KB증권이 가장 유리합니다.
KB증권 혜택 정
① 100만 원 이상 입금 : 네이버 포인트 5,000원
② 1천만 원이상 투자 : 신세계 상품권 3만 원/ 올리브영 상품권 1만 원
총 혜택 4만 5천 원
같은 1천만 원을 넣어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체감 수익이 정말 달라집니다.
2천만 원 투자자라면 다시 키움증권
ISA 연간 한도인 2천만 원을 꽉 채울 계획이라면 다시 키움증권이 유리해집니다.
키움증권 혜택
① 2천만 원 이상 입금 : 5만 원
② 신규 가입 추가 : 1만 원
총 6만 원
한국투자증권도 비슷한 구간에서 혜택을 주긴 하지만, 신규 가입 기준으로는 키움이 조금 더 많습니다.
이미 한국투자증권 계좌가 있다면 굳이 옮기지 말고 그대로 ISA 개설해도 좋습니다.
투자 금액이 너무 적다면
연 1천만 원 미만이라면 솔직히 그냥 쓰던 증권사에서 ISA 개설하세요.
혜택 차이 많아야 1만 원 내외입니다. 이럴 땐 편의성이 최고입니다.
ISA 계좌, 연 2천만 원까지만 넣을 수 있나?
신규 가입자는 맞습니다.
① ISA 연간 납입 한도 : 2천만 원
② 2천만 원 초과 혜택은 기존 ISA 보유자 대상
처음 만드는 분들은 2천만 원까지만 비교하면 충분합니다.
ISA 계좌 이전하려면 주식 다 팔아야 하나?
무조건 매도 후 현금 이전입니다.
이전 소요 기간은 약 3일 소요, 문제는 이 3일 동안 주가 변동 리스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천만 원 기준으로 3% 하락 시 30만 원 손실이 있어서 혜택만 보고 이전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다만,
용돈벌이 + 이벤트 참여 개념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타사 이전 혜택
ISA 이전의 핵심은 입고 금액을 2배로 인정해 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자금 4천만 원 입금 시 8천만 원 인정, 이 기준으로 키움증권에서는 30만 원 상품권 지급하며, 1억 원 자산이면 인정 금액이 2억이고 10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주가 3% 변동이면 수백만 원 차이가 나니 절대 무리해서 하면 안 됩니다.
이벤트 혜택, 이거 안 하면 다 날아갑니다
정말 많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반드시 확인하세요.
① 증권사 앱 → 이벤트 신청 버튼 클릭
② 광고 수신 동의 필수(두나콜 등 차단 해제)
③ 일정 기간 잔고 유지 조건
④ 혜택 지급은 몇 달 뒤
"돈 옮겼는데 안 들어왔다" → 대부분이벤트 신청 안 해서입니다.
ISA보다 미국 주식 계좌를 먼저 채워야 할까?
투자 초보라면 YES일 수 있습니다.
① 미국 직접 투자 계좌 : 연 250만 원 비과세
② ISA : 비과세 한도 200~400만 원 / 최소 가입 3년
초반에는 미국 주식 계좌에 2~3천만 원 먼저, 그 후 ISA 병행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마무리
ISA계자는 무조건 하나 만들어야 하는 상품도 아니고 내 투자 금액에 맞춰 고르면 되는 계좌입니다.
▷ 소액 → 키움
▷ 1천만 원 → KB
▷ 2천만 원 → 키움
▷ 귀찮으면 → 쓰던 증권사
이 기준만 기억해도 쓸데없는 손해는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2026년 투자, 제대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