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 모으는 사람들 10가지 특징 (저축 방해하는 잘못된 소비 10가지 )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가 선정한 "돈 못 모으는 사람들 10가지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1년에 2천만 원 정도는 반드시 저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돈을 제대로 모으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파악했습니다. 이 특징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주일에 3회 이상 외식을 하는 습관
일주일에 3회 이상 외식하는 습관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일 경우 해당사항이 없을 수 있지만, 구내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외식하고 나머지는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식비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를 줄이기 위해서 외식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기본요금 택시를 한 달에 10번 이상 타는 행동
한 달에 10번 이상 기본요금 택시를 이용하는 행동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기본요금 거리는 내가 장거리 택시를 탄 것도 아니고 모범을 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다 보면 신용 카드 영수증을 받을 때 한 달 치 대중교통 비용과 유사한 금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매일 꼭 한 잔 이상 테이크아웃 하는 커피
한 달에 8번 이상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는 행동은 문화적인 현상으로 대한민국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커피를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매일 아침 출근할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두 잔씩 테이크아웃 커피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고려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4. 소득의 월평균 5% 이상을 이벤트 비용으로 쓰는 것
소득의 월평균 5% 이상을 생일 이벤트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생일을 자주 챙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7가지를 제외한 경우에는 애매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 동료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친하지는 않아서 선물을 주고받을지 말지 망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월급의 5% 이상을 생일 이벤트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지나친 지출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매한 관계라면 선물을 주지 않거나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꼭 축하하고 싶다면 간단한 커피 한 잔 정도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5. 계절마다 신상 의류를 사는 습관
매번 계절마다 신상 의류를 구매하는 습관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입었던 옷이 있으면 올해는 새로운 옷을 구매하지 않고 내년에 구매하는 것이 어떨까요?
매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신싱 의류를 구매하게 되면 옷장에 많음 옷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옷이 없다”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게 많은 옷을 사지고 있음에도 입을 옷이 없는 상황은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6. 월소득의 15% 이상 되는 문화 레저 비용
월 소득의 15% 이상을 문화 및 레저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문화 및 레저 비용은 필라테스, 요가, 개인 트레이닝, 골프, 테니스 등 여러분의 취미 활동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민약 자신의 소득의 15% 이상을 이러한 문화 및 레저 비용에 사용하게 된다면 저축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 및 레저 비용은 반드시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돔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소득의 15%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월 소득의 25% 이상 되는 식생활비
월 소득의 25% 이상을 식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아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월 소득이 500만 원 이하인 1인 가구를 기준으로 보면 25~30%를 넘어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식사를 위해 살기 때문에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욕구는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식사는 그냥 생존 수단으로도 여겨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명한 한계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월소득의 15% 넘는 주거비용
월 소득의 15% 이상을 주거비용(월세, 전세자금 대출이자)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주거를 찾는 것이 좋지만, 직장 바로 앞에 살 필요는 없습니다. 월세를 소득의 30% 정도로 설정하고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주거하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의 15% 이상을 주거비용으로 사용하면서까지 초직주근접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9. 먼저 결제하고 갔다 오는 여행
먼저 비용을 결제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은 여행 경비를 오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월평균 소득의 50~100% 범위 내에서 여행 비용을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월평균 소득이 300만 원이라면 15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를 1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5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도 해외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 없이 돈이 없는 상태에서 할부로 결제한 후 여행을 떠나면 예상보다 많은 여행 경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 월소득의 9개월치 이상 되는 차를 타는 것
자기 소득의 9개월 이상을 필요로 하는 차를 구매하면 월 소득의 10% 이상이 교통비로 소비되며 이로 인해 자본 형성이 어렵습니다.
또한 차를 구매하면 차량 유지뿐만 아니라 차량의 가치도 감소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5년이 지나면 차량 가치의 65%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차량을 소유하면 추가적인 비용이 밀생 하며 저축을 방해하는 여서가 될 수 있습니다.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가 선정한 "돈 못 모으는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특징들은 저축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년에 2천만 원 정도의 저축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재무적 안정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위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특징들을 잘 인지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재무적으로는 안정한 삶을 이뤄나갈 수 있습니다.